초기 시즌(시즌 1): 기본기와 전투 중심 메타
시즌1(2010~2011): 단순하지만 강렬한 전략
시즌 1은 LoL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,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순한 전략이 주류였습니다.
메타 특징:
탱커 중심: 탱커 챔피언들이 전투의 중심이었습니다.
정글의 역할: 정글러는 초반부터 갱킹(기습 공격)을 통해 게임 흐름을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.
스노우볼 전략: 초반 우위를 점하면 게임을 빠르게 끝내는 전략이 주를 이루었습니다.
대표 챔피언:
아무무: 안정적인 정글링과 광역 군중 제어 능력.
애니: 단순하지만 강력한 폭발적인 피해 능력.
시즌 2 (2011~2012): 포지션 세분화와 팀워크 강화
시즌 2에서는 포지션과 역할이 정교해지기 시작했습니다. "1-1-2-정글" 구조가 정립되었으며, 각 포지션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었습니다.
메타 특징:
봇 듀오 라인: 원거리 딜러(ADC)와 서포터가 하단 라인을 공유하며 팀의 후반 캐리를 책임졌습니다.
정글러의 다양성: 정글 챔피언의 폭이 넓어지며 전략적 갱킹과 오브젝트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.
오브젝트 중심 플레이: 드래곤과 바론이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주요 요소로 떠올랐습니다.
대표 챔피언:
그레이브즈: 초기 ADC 메타를 선도.
잔나: 강력한 서포트 능력으로 후방을 보호.
중기 시즌: 팀 전략과 메타의 다양화 (시즌 3~6)
시즌 3 (2013): 몰락한 왕과 공격 속도 메타
시즌 3은 장비와 아이템 메타가 주목받은 시기로, "몰락한 왕의 검" 아이템이 중심이 되는 메타였습니다.
메타 특징:
스플릿 푸시: 탑 라이너가 사이드 라인을 밀며 적을 분산시키는 전략.
아이템 메타: 공격 속도 기반 아이템들이 원거리 딜러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습니다.
정글 운영 강화: 초반 정글 동선이 게임 중후반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.
시즌 4 (2014): 비전쟁 메타와 팀파이트의 부흥
시즌 4에서는 전략적인 팀파이트가 다시 주목받았습니다.
메타 특징:
시야 싸움: 와드(시야 확보 아이템)와 시야 확보가 중요해졌습니다.
탱커의 귀환: 탱커 챔피언들이 다시 부각되며 팀파이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.
2대2 메타: 봇 라인의 경쟁이 치열해지며, 서포터의 역량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.
시즌 5,6 (2015~2016): 탑 캐리 메타와 다이내믹 전투
시즌 5와 6은 새로운 아이템과 챔피언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이 극적으로 변화한 시기입니다.
메타 특징:
탑 캐리: 탑 라이너가 게임을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주목받았습니다(예: 다리우스, 피오라).
정글 메타 변화: 드래곤의 속성별 버프가 도입되며 정글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.
교전 중심: 교전이 더욱 다이내믹해지며 게임이 빠른 템포로 전개되었습니다.
현대 시즌: 메타의 유연성과 다채로운 전략 (시즌 7~현재)
시즌 7,8 (2017~2018): 룬 개편과 새로운 가능성
룬 시스템의 개편으로 모든 챔피언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탐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메타 특징:
적응형 룬: 플레이어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룬을 선택하여 전략을 다각화.
정글링 효율화: 캠프 경험치 조정으로 정글러의 성장 경로가 다변화되었습니다.
시즌 9,10 (2019~2020): 시야와 맵 영향력
맵의 지형 변화와 시야 전략이 다시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.
메타 특징:
지형 변화: 드래곤의 속성에 따라 맵 지형이 변화하며, 게임 전략에 영향을 미침.
오브젝트 중심 플레이: 팀 간의 드래곤과 바론 관리 능력이 승패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음.
시즌 11: 신화급 아이템과 메타의 다채화
신화급 아이템 시스템이 도입되며 메타의 다양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.
메타 특징:
아이템 빌드: 신화급 아이템의 선택이 챔피언의 플레이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침.
역할 분화: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.